대구시민주간 "K방역의 중심, 대구시민이어서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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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771회 작성일 21-02-24 14:26본문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2월 21일부터 28일까지 대구시민주간을 맞아 다양한 행사들을 개최한다. 국채보상운동과 2‧28민주운동 등 자랑스러운 시민정신 공유‧확산을 통해 시민소통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2017년 대구 시민주간을 선포‧운영하고 있다.
권영진시장은 15일 간부회의에서 "코로나19로 ‘대구시민의 날’ 선포식을 1년 늦춰 진행하게 되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하는 대구시민의 날과 시민주간(2.21.~2.28) 행사가 뜻깊고 좋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전 실·국에서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올해는 코로나19를 극복한 위대한 대구 정신을 반추하고 대도약의 원동력으로 승화해 시민과 기관, 사회단체, 8개 구・군 등이 동참하는 시민 대화합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K방역의 중심, 대구시민이어서 자랑스럽습니다!’를 주제로 운영되는 대구시민주간은 2월 21일 대구시민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일주일 동안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먼저, △대구정신 확산(We are Daegu) △지금, 여기 △우리는 대구人(MakeDaegu), △예술의 흥과 끼가 넘치는 대구人(Joyful Daegu), △비대면 힐링 콘텐츠(Ontact Daegu) 등을 제목으로 70여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대구백화점중앙무대에서는 8일간 20팀의 전문예술단체의 힐링공연 ‘We areDAEGU 콘서트’가 열리며, 지역기업 및 시설관리공단과 연계하여 주차장요금 감면, 평화시장 닭똥집 골목 방문할인 등 6개의 분야의 42개에서 할인혜택도 주어진다.
사전행사도 열린다.
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승익)에서는 학술토론회 ‘대구 시민정신에 대해서 말하다’를 17일 2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 홀에서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오동욱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의 진행으로 주제발표는 김영철교수(계명대 사회과학대학장)와 박승희교수(영남대 국문학과 교수)가 맡았으며, 토론에는 김정학관장(대구교육박물관), 엄 창옥 교수(경북대 경제통상학부), 김수용매일신문 편집부국장, 박진관 영남일보 문화부장이 각각 참여한다.
대구문화재단 이승익 대표는 “대구에서 시작된 최초의 항일운동, 1907년 2.21국채보상운동에서 최초의 민주운동, 1960년 2․28민주운동과 지난해 코로나19 위기 극복 등으로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분연히 일어났던 위대한 시민정신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할 학술토론회를 통해 대구정신을 발굴하고 대구시민정신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튜브 채널 대구시정뉴스를 통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시청이 가능하다.
대구시립교향악단에서는 ‘고마워요, 대구’를 주제로 제473회 정기연주회를 25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 홀에서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줄리안 코바체프가 이끌며 입장료는 1천원이다.
차이콥스키의 오페라 ‘예브게니 오네긴’ 중 폴로네즈를 첫 곡으로 오펜바흐의 희가극 ‘호프만의 이야기’ 중 간주곡과 뱃노래(바르카롤), 주페의 오페레타 ‘아름다운 갈라테아’ 서곡,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천둥과 번개’ 폴카,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제1번’ 중 제3곡 꽃의 왈츠 등이 연주될 예정이며, 소프라노 이윤경이 ‘강 건너 봄이 오듯’을 들려준다.
줄리안 코바체프 지휘자는 “지난 1년, 대구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코로나19 위기를 이겨내고 안정을 되찾아가는 모습을 지켜보며 이 도시가 자랑스러웠고, 대구의 명예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느꼈다. 새롭게 맞이한 2021년에는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길 희망하며, 우리 모두 평범하고 소중했던 일상을 되찾기를 바란다. 그때까지 대구시향은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음악으로 소통해 나가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원문보기] http://www.womennews.co.kr
권영진시장은 15일 간부회의에서 "코로나19로 ‘대구시민의 날’ 선포식을 1년 늦춰 진행하게 되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하는 대구시민의 날과 시민주간(2.21.~2.28) 행사가 뜻깊고 좋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전 실·국에서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올해는 코로나19를 극복한 위대한 대구 정신을 반추하고 대도약의 원동력으로 승화해 시민과 기관, 사회단체, 8개 구・군 등이 동참하는 시민 대화합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K방역의 중심, 대구시민이어서 자랑스럽습니다!’를 주제로 운영되는 대구시민주간은 2월 21일 대구시민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일주일 동안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먼저, △대구정신 확산(We are Daegu) △지금, 여기 △우리는 대구人(MakeDaegu), △예술의 흥과 끼가 넘치는 대구人(Joyful Daegu), △비대면 힐링 콘텐츠(Ontact Daegu) 등을 제목으로 70여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대구백화점중앙무대에서는 8일간 20팀의 전문예술단체의 힐링공연 ‘We areDAEGU 콘서트’가 열리며, 지역기업 및 시설관리공단과 연계하여 주차장요금 감면, 평화시장 닭똥집 골목 방문할인 등 6개의 분야의 42개에서 할인혜택도 주어진다.
사전행사도 열린다.
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승익)에서는 학술토론회 ‘대구 시민정신에 대해서 말하다’를 17일 2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 홀에서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오동욱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의 진행으로 주제발표는 김영철교수(계명대 사회과학대학장)와 박승희교수(영남대 국문학과 교수)가 맡았으며, 토론에는 김정학관장(대구교육박물관), 엄 창옥 교수(경북대 경제통상학부), 김수용매일신문 편집부국장, 박진관 영남일보 문화부장이 각각 참여한다.
대구문화재단 이승익 대표는 “대구에서 시작된 최초의 항일운동, 1907년 2.21국채보상운동에서 최초의 민주운동, 1960년 2․28민주운동과 지난해 코로나19 위기 극복 등으로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분연히 일어났던 위대한 시민정신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할 학술토론회를 통해 대구정신을 발굴하고 대구시민정신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튜브 채널 대구시정뉴스를 통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시청이 가능하다.
대구시립교향악단에서는 ‘고마워요, 대구’를 주제로 제473회 정기연주회를 25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 홀에서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줄리안 코바체프가 이끌며 입장료는 1천원이다.
차이콥스키의 오페라 ‘예브게니 오네긴’ 중 폴로네즈를 첫 곡으로 오펜바흐의 희가극 ‘호프만의 이야기’ 중 간주곡과 뱃노래(바르카롤), 주페의 오페레타 ‘아름다운 갈라테아’ 서곡,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천둥과 번개’ 폴카,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제1번’ 중 제3곡 꽃의 왈츠 등이 연주될 예정이며, 소프라노 이윤경이 ‘강 건너 봄이 오듯’을 들려준다.
줄리안 코바체프 지휘자는 “지난 1년, 대구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코로나19 위기를 이겨내고 안정을 되찾아가는 모습을 지켜보며 이 도시가 자랑스러웠고, 대구의 명예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느꼈다. 새롭게 맞이한 2021년에는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길 희망하며, 우리 모두 평범하고 소중했던 일상을 되찾기를 바란다. 그때까지 대구시향은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음악으로 소통해 나가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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